[책리뷰/서평] 부동산 공부 및 임장 책 추천, 부동산 투자로 진짜 인생이 시작 됐다.

안녕하세요! 에이든입니다 :)

오늘은 할머니께서 한 달에 한 번 병원 가시는 날이에요.

그래서 아침 6시에 일어나서 병원에 다녀왔습니다.

(밤에 운동을 해서 3시에 잤습니다..)

 

병원에 다녀와서 낮잠 푹 자려고 했는데

낮이라 잠도 안오고

이 책을 읽고 임장을 가보고 싶어서

발을 동동구르며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저를 읽자마자 임장가게 만든 책

<부동산 투자로 진짜 인생이 시작됐다> 

소개해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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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가격 : 정가 18,000원  / 인터넷 서점가 16,200원

평점 : 3.4 / 5

한줄평 : 입문자 용으로 좋으나 '아파트' 중점의 도서

 

 

책 소개

 

엘리스허라는 닉네임으로 활동하고 있는 작가는

대학 졸업 후 18년간 중소기업 무역업에 종사했습니다.

퇴사 후 전업 주부로 지내던 중

우연히 듣게 된 강의에서 경매를 배우게 되고

부동산 투자를 시작했습니다.

 

서울과 수도권이 아닌 전국 곳곳 아파트에

임장을 하고 기록을 쌓아올리며

'임장의 여왕'이라는 별명을 얻게 됩니다.

*임장이란 부동산 현장에 직접 나가 조사하는 것.

 

부동산 투자를 시작한 지 6년만에 

현재는 40여채 이상의 아파트를 보유하게 되었습니다.

 

이 책은 저자의 투자 노하우가 담겨 있습니다.

다른 부동산 서적들과

오르는 부동산 선정 방법, 투자마인드 등

비슷한 내용이 많지만

 

이 책의 최고의 장점은

6년동안 임장을 다니면서 쌓아 올린

저자의 노하우를 자세하게 공개합니다.

 

임장은 지도로 볼 수 없는 도시의 분위기나

디테일들을 직접 느낄 수 있다는 점에서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목차

 

 

책 읽기전, 에이든의 조언

 

"백지 상태가 무엇인가를 입력하기에 가장 최적의 조건이다."

이런 말 못들어 보신 분 없을거라고 생각합니다.

투자를 여러 번 해보신 분이라면

자신만의 노하우와 방법이 있으시겠지만

 

아직 투자를 해보지 접해보지 않으시고

고민이 많으신 분들이

책을 읽고자 하실텐데요.

 

'마음을 비우고 다 받아들이겠다.'

이 생각을 가지고 읽으신다면,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을거라고 확신합니다!

 

 

 

 

 

마음을 흔든 구절

(책이 하는 말, 에이든의 말)

 

이 책을 읽으면서 느낀게 있습니다.

부동산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투자금도, 질 좋은 부동산을 고르는 방법도 아닙니다.

 

공부는 두려움을 이긴다.

 

"조금만 노력한다면 질 좋은 부동산 

부동산 투자 정보들을

손 쉽게 해결할 수 있다.

 

책을 통해서도 가능하고

부동산 강의를 통해서도 마찬가지다.

 

그렇게 차곡차곡 스스로 판단하는 능력을 키우면 된다.

유명 강사가 '찍어주는' 지역에 가서 무작정 매수하는 데

급급하다 보면 실력은 제자리걸음일 수 밖에 없다.

적어도 '왜 이 부동산을 매수했는가?'에

대한 이유를 당당히 이야기할 수 있어야 한다.

설사 틀린 답이어도 좋다."

 

우선, 공부 하라는 것입니다.

매입을 결정하는데는 정말 다양한 요인이 있는데요.

스세권(스타벅스 세권)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본인들의 투자 기법을 만들어나가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남들이 보는 투자 방법만 고수한다면,

더 좋은 집을 살 수 없겠지요.

 

이제 공부를 했으면 다음으로 중요한 것이 있습니다.

 

"내가 엘리스허님을 처음 만난건 2014년 봄이었다.

그는 마흔살 가까운 나이에 

역동적인 삶을 원하던 그녀는 부동산 강좌의 문을 두드렸다.

 

그 때 나는 수도권 아파트 가격이

오를 때가 되었으니 매매와 경매를 열심히 하라고

강의장마다 열변을 토하고 다녔다.

 

하지만 수도권 부동산 시장이 오랫동안 좋지 않았기에

내가 아무리 큰 소리로 떠들고 다녀도

그 말을 듣고 실행에 옮기는 사람은 거의 없었다.

 

그런데 엘리스허님은 달랐다.

투자 경험이 하나도 없는 초보였지만 그녀는 기다렷다는 듯

행동에 옮겼다.

 

매매도 하고 경매도 하고 거침이 없었다.

그 어렵다는 강제 집행도 뚝딱뚝딱 해치웠다.

'뭐 이런 사람이 다있지?' 싶을 정도였다.

남들이 돌다리가 튼튼한지 이리 재고 저리 재고 있을 때

그녀는 이미 다리를 건너 저만치 달려가고 있었다.

 

그녀의 실행력은 무서울 정도였다."라고

 

부동산 강사, 다꿈스쿨 대표 유대열 강사님은 말했다.

 

공부를 해서 두려움을 극복했다면, 실천해야합니다.

그래서 저도 빨리 공부를 하고, 임장을 나가서

실천할 생각입니다.

 

집은 안전자산으로 분류되는 만큼

공부를 하고 고르면  오르지는 않아도,

떨어질 일도 없다고 생각합니다.

 

묶인 돈 정도는 '배움'의 값이라고 생각하고

투자한다면 조금 마음이 편할 것 같습니다.

 

제 개인적인 견해가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추천 독자층

1. 부동산을 시작하시는데 용기가 필요하신 분

2. 임장을 나가고 싶은데 방법을 몰라 못나가시는 분 

3. 아파트 갭투자, 경매, 월세투자에 대해 알고 싶으신 분

 

 

한 지역을 내 손안에 넣으려면 한두 번이 아닌 여러 번 가봐야 한다. 지역을 많이 알면 알수록 돈은 저절로 따라올 수밖에 없다. 수 년간 많은 곳을 다니다 보니 돈이 되는 지역, 돈이 되는 아파트가 눈에 보인다. 항상 투자금이 부족할 따름이다."

                                                                                                         -부동산 투자로 진짜 인생이 시작됐다. 中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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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책을 보고 임장 나갈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제가 사는 동네에 최근 호재가 있었어서

그 부분을 분석하고, 공부해 볼 생각입니다.

 

좋은 매물이 나오면 충분히 고려해보고

왜 여기가 좋은 매물일까

블로그로 공유하는 시간도 가질 수 있는 날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독자님들, 에이든 모두 화이팅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