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여자 친구 친해지는 쉬운 방법, 설득의 심리학

 

"왜 밥을 같이 먹으면 친해지는거에요?"

 

 

안녕하세요 :) 준생입니다.

대학교 중간고사가 끝나고

과제 폭탄이 이어지면서

많은 것들이 딜레이 되었어요.

 

그래서 포스팅도 오랫동안 못한 기분이 드네요..ㅎ

 

대학에 처음 입학 할 때, 약 5년전

'어떻게 하면 저 선배(남자든 여자든) 친해질 수 있을까?'

고민을 많이 했던 기억이 나요.

 

5년이 지난 지금은,

'후배들과 어떻게 친해질 수 있을까?'를 

고민하고 있습니다.

 

사실, 남자 여자 불문하고 선후배와와 쉽게 친해지는 법

답은 명쾌합니다.

"후배 들어오면 밥 사줘라."

"선배한테 밥 사달라고 해라."

 

대학에 입학하고 귀가 닳도록 들은 말일겁니다 :)

 

도대체 왜 밥을 같이 먹으면 친해지는 걸까요?

 

 

상호성의 법칙

 

상호성의 법칙이란,

쉽게 말하면 기브엔테이크 법칙이에요.

 

<설득의 심리학>이라는 책에서

다양한 실험으로 증명하고 있으니

참고해보세요 :)

 

무언가를 받으면 보답을 하고 싶은게

사람의 심리인거죠.

 

보답에는 꼭 물질적인 것이 아니어도

여러가지가 있어요.

 

학교를 예를 들면,

수업에 못 갔을 때, 정보라던지

과제를 하는데 PPT 능력 부족 또는

공부 부족으로 모를 때 등을

도움 받을 수 있겠지요.

 

그렇다면, 보답을 받기 위해서는

무언가를 주어야겠죠?

 

가장 쉬운게 무엇이 있을까요?

'밥'입니다.

 

'밥'을 사주는 행위 자체가

기브가 되는 것이지요.

이 행위 자체로 상대방은 무의식속에

'고맙네, 내가 밥 사야겠다'

'내가 나중에 도와줘야겠다' 등

보답에 대한 요소가 생기게 된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요소가 생기는 이유는

사람은 다른 사람에게 좋은 평가를

받고 싶어하는 심리가 있기 떄문입니다.

 

사회적으로 "쟤는 받기만 해".

라는 시선은 아주 부정적인 요소이기 때문에

무언가를 받으면, 돌려주어야 한다는 의식이

생길 수 밖에 없습니다.

 

 

사람의 경계를 허무는 방법

 

 

그리고, 밥을 사줄 때

상대방 것만 계산하고 나오시나요?

아니죠!

같이 먹으면서 대화를 할 수 밖에 없는데요.

정말 개소리를 짓거리지 않는 이상

그 사람과 밥을 사주고 멀이지기 쉽지 않겠죠?

 

낯설고 어색한 사이여도

밥을 같이 먹거나, 차를 마시는 행위 자체가

상대방이 나에게 쌓아 놓은 벽을 허무는데

큰 요소로 작용을 한다는 것이에요.

 

특히, 큰 비용을 지불해야 하는 장소에 가면

따뜻한 차 한잔을 제공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차를 마시며 얘기할 때 경계가 풀린 적 있지 않으신가요?

 

 

요약

남자 여자 모두 사람이기 때문에 비슷한 심리를 가지고 있음.

무언가를 상대방에게 주면 상대방도 보답의 심리가 생겨남.

 

'무언가'가 상대방과 대화를 할 수 있는

밥 또는 커피를 마시는 것이면 좋음.

 

이 원리를 인간관계에 적용하면

기존보다 높은 확률로 가까워 질 수 있음.

 

 

 

상호성의 법칙을 통해

더 넓고,  더 깊은 인간관계 

만들어 나가시길 바래요 :)

 

좋은 하루 되세요♡

 

 

 

 

 

https://univsaiden00.tistory.com/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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